통일부 당국자는 7일 "국제관례에 따라 응원단이 오는 것을 우리가 안 받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부한의 응원단 파견이 최종 확정될 경우 아시안게임이 국제적 스포츠 행사인 만큼 북한 응원단에 대한 방남증(訪南證) 발급 등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부는 선수단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 공동 응원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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