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경안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4일 수해에 대비, 상습침수지역인 역동 중앙고등학교 인근 등 5개소의 배수시설 및 그레이팅을 준설했다.
이날 작업에는 이정국 광주시 자율방재단장을 비롯, 김연희 경안동장, 경안동 자율방재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작업은 상습침수지역들 중 마을 안쪽에 있는 배수시설과 그레이팅을 준설함으로써 장마철 수해를 꼼꼼히 대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연희 경안동장은 “경안동 자율방재단이 장마 대비 환경정비를 실시해 시민들이 걱정없이 장마를 보낼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난대비 자율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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