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애경은 신제품 '스파크 고농축 퍼퓸 팝'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대비 3배 농축된 향을 적용한 '퍼퓸 컨덴스' 기술을 통해 건조시 은은한 잔향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세탁세제다.
의류에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균을 제거하고, 고농축 향기입자가 세탁물에 스며들도록해 향의 지속력을 높였다.
아울러 알코올 등 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의 사용을 최소화해 제품이 지닌 열대 과일향이 한층 더 효과적으로 발현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애경 관계자는 "신제품은 저온 활성효소로 찬물에서 찌든때 세척력 23%, 용해력은 3배 더 강화시켰다"며 "특히 냄세원인균 등을 99.9% 제거해 세탁물의 실내건조가 잦은 여름 장마철 시즌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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