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송가연 로드FC 공식 데뷔 “필살기는 구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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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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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사진출처=송가연 페이스북]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공식 데뷔를 선언한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경기를 끝낼 수 있는 피니쉬 기술을 현재 구상 중에 있다고 말했다.

송가연은 7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FC 서두원 GYM에서 종합 격투기 대회 ‘로드FC’ 공식 데뷔를 알렸다. 그는 방송에서 선보인 로우킥 말고 자신 있는 다른 기술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준비한 기술은 없고 현재 구상 중에 있다고” 답했다.

송가연은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몇 차례 로우킥을 선보인 적이 있다. 송가연의 로우킥을 경험한 박민우와 조세호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그 위력을 짐작케 했다.

한편, 송가연의 데뷔전 상대는 일본 선수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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