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이선두 경상남도 감사관이 7일 제19대 사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850여 동료 공무원과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이 우선이 되는 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민선 6기 송도근 시장님의 5가지 시정 방침인 '시민섬김 열린시정', '탄탄한 지역경제', '매력있는 해양관광', '웃음주는 희망복지', '꿈을여는 명품 교육'으로 시민과 함께 희망 사천을 만드는데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천시정이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시민과 공직자들 간의 소통을 통해 늘 화합하는 분위기로 희망찬 사천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부산공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창원대학교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7년 의령군 유곡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도청 주요 보직을 거쳐 201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김해시 정책담당관, 도서관사업소장, 문화관광사업소장, 경상남도 행정지원국 열린행정과장, 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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