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할리데이비슨·BMW 중고 오토바이 저렴하게

[사진=11번가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중고 오토바이&자전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야마하·BMW 등 프리미엄 중고 오토바이를 비롯해 스크래치·전시 자전거를 최대 34% 저렴하게 선보인다. 중고 오토바이는 전문업체인 바이크인포가 보증하는 상품만 내놨다.

정건길 11번가 중고상품 담당MD는 "중고상품 구매 경험이 쌓이면서 신뢰도가 상승해 디지털·가전은 물론 명품가방, 오토바이 등으로 범위가 확장되는 추세"라며 "향후 유아 전집, 교구, 공구, 시설 장비 등 가격 부담이 컸던 품목을 중심으로 중고 상품을 대거 입점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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