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보건소, ‘건강꿈나무 S라인 운동교실’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여름방학 중 성장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동교실을 열어 척추측만증 예방을 돕는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5주간 월·목요일 오후 2시 주2회 고양시민건강센터 행신에서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꿈나무 S라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시간에는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한 전문의 강의와 자가진단방법을 교육하고 두 번째 시간부터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자세교정을 위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배운다.

참여자는 오는 15일까지 덕양구보건소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과 문의는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046)으로 하면 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로 생활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근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며 “어릴 때 올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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