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대책위원회는 이날 민주노총 울산본부 등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성과 투명성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야가 세월호 참사가 터진 지 80일 만에야 특별법 제정을 합의했지만 국정조사는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가족이 발벗고 나선 이유는 안전하 나라에서 살고 싶고 여러분의 아이에게 이런 비극이 생기지 않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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