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산업폐기물 온라인 장터 개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07 15: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환경부 운영 중고물품 사이트인 순환자원거래소에 폐기물 거래 기능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페기물 거래를 원하는 산업체가 순환자원거래소에 폐기물 거래신청을 하면 폐기물 재활용업체와 처리업체가 해당물건을 보고 구입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지난 2012년 12월 개설된 순환자원거래소는 지난해 말 현재 보유회원 7만9천200명, 물품거래 49만2천333만건, 43억원의 금액이 거래된 중고품 온라인 거래장터다.

순환자원거래소 사이트(www.re.or.kr) 접속한 후 회원등록을 하면 누구나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으며 폐기물 거래도 가능하다.

순환자원거래소의 장점은 구매확정이 돼야만 판매자에 상품 대금을 입금하는 안전결제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구매자는 안심하고 필요한 것을 구입할 수 있고, 판매자는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거래를 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폐기물 처리는 소각과 매립이 중요한 방법이었지만 순환자원거래소 폐기물 거래를 통해 폐기물을 한 번 더 재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