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원ENT, 이성택 대표이사)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KOF M for Kakao’가 지난 주말 인기게임 1위에 오르고, 출시 사흘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출시된 ‘KOF M for Kakao’는 또 나흘 만에 구글플레이스토어 전체 인기무료게임 20위권 내에 진입(7일 오후 1시 기준)하면서 명실상부 올 여름을 달굴 모바일게임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주말까지 누적 다운로드 30만건을 돌파하고 동시 접속자가 폭주하면 나흘 연속으로 서버를 증설하는 중이다.
특히 친구와의 대전이 중요한 게임 특성상 핵심 콘텐츠인 지역대전 모드(WIFI)가 주중에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금주 중 더욱 많은 유저 가입 및 폭주가 예상되고 있다. 캐릭터별 조작과 친구모집 정보가 공유되는 커뮤니티의 이용자도 급증하고 있어 활발한 플레이 환경 조성과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KOF M for Kakao’는 90년대 아케이드 게임시장을 풍미했던 SNK플레이모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최적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모바일 대전격투게임. 오리지널 격투 재미는 물론이고, 캐릭터 육성, 강화 및 네트워크 대전 등을 추가해 전세대가 즐길 수 있게 했다.
‘KOF M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하기와 구글플레이스토어(http://me2.do/x8FTqtNA)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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