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서병수 시장, 변화를 담은 2-4급 직위 공무원 인사 단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07 18: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병수 부산시장.[사진=부산시청]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부산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의 인사요인에 따라 7월8일 자로 2~4급 직위 간부공무원 52명에 대한 민선6기 첫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조직과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도시비전을 실현하며, 일자리 창출, 시민중심 현장행정 추진 등 서병수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반영한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이번 인사는 변화에 대응하는 문제해결능력과 조직의 활력에 중점, 시민의 행복을 위한 시대적 사명감과 일에 대한 열정 중시, 부산개조와 당면 행정 혁신 과제를 힘 있게 추진할 능력인사 중용, 기술직, 여성공무원 우대, 혁신적 마인드 함양으로 시정 분위기 쇄신하고자 하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인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소수 기술직공무원 우대 발탁승진, 시정에 대한 열정과 능력 중심, 연공서열과 관계없는 발탁승진, 유능하고 능력 있는 여성공무원 발탁승진, 4급 직위 철저한 능력중심, 과감한 발탁승진, 시정 핵심부서 전진배치를 의미한다.

서병수 시장은 "조직과 시정에 활력을 불어 넣어 시민중심 시정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고, 부산시 전 공직자가 뜨거운 열정과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을 강력하게 당부했다.

또한 서 시장은 "시행예정인 조직진단 작업과 조직개편은 연말까지 마무리 해서 업무추진 역량과 일에 대한 열정에 따라 적재적소의 인사를 실시하여, 금번 인사에 이어 시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부시장은 중앙 경제부처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중앙부처, 국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좋은 기업 유치, 국비확보 등 큰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전보 24명(2급 1명, 3급 1명, 4급 22명), 승진 28명(2급 1명, 3급 5명, 4급 22명) 총 52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