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주택서 화재…80대 1명 사망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7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남 아산시 음봉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방에 있던 김모(89·여)씨가 사망했다.

불은 한옥 아래채와 위채 중 김씨가 있던 위채 79㎡ 전체를 태워 22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8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위채 주방 쪽이 심하게 탄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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