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옌은 최근 중국 후베이위성TV 가상 연애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에서 찬성과 호흡을 맞췄다. 찬성은 해당 프로그램의 유일한 한국인으로 출연, 10살 어린 연하남의 매력을 선보였다.
류옌은 지난 2009년 '화성몰사'를 시작으로 '화벽', '사대명포2', '인간증발', '불이신탐', '나를 사랑해서 너를 사랑해'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볼륨 있고 늘씬한 몸매로 현지에서 많은 사랑받고 있다.
찬성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찬성에게 확인해본 결과 류옌과의 교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옌은 "남자친구(찬성)가 부모님을 뵌 적도 있다"며 "부모님이 맘에 들어하셨지만 아직 사실을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류옌이 열애 중임을 밝히자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찬성과 교제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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