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남스타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이 자선사업 ‘내일 프로젝트’를 발기하며 공익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반다오천바오(半島晨報) 7일 보도에 따르면 4일 황효명은 쓰촨(四川) 청두(成都)에서 열린 ‘내일 프로젝트’ 착수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쓰촨을 이 자선활동의 발원지로 해서 40여 명의 빈곤아동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 자선사업의 로고 공개는 물론 2014년 ‘내일 프로젝트’의 3대 핵심사업도 발표됐는데 특히 전국의 노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자선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내일 프로젝트’는 2008년 황효명이 자신의 평생 사업의 일환으로 발기한 것으로 2014년 4월 20일 중화사회구조기금회에 등록되며 정식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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