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악동뮤지션 "형편 어려워 밥에 간장 말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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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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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SBS 'K팝스타' 시즌2 우승자인 혼성 듀오 악동뮤지션이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

악동뮤지션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초등학교 때 선교사 부모를 따라 몽골로 건너가 홈스쿨링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악동뮤지션은 "사실 금전적 문제 때문에 홈스쿨링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밥에 간장을 말아 먹었을 정도로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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