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각종 악재로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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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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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뉴욕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각종 악재로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44.05포인트(0.26%) 하락한 1만7024.2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7.79포인트(0.39%) 내려간 1977.6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34.40포인트(0.77%) 낮은 4451.53에 각각 장을 마쳤다.

독일의 올 5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8% 감소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올 2분기 세계 경제성장이 예상보다 저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기업들의 올 2분기 실적 발표가 8일 알코아를 시작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골드만삭스그룹은 미국의 금리인상 예상 시기를 오는 2015년 3분기로 앞당겼다. 당초보다 두 분기 빠른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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