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덕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총장 홍성표) 군사학과 졸업생 72명은 지난 4일 전북 익산시 여산면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가족, 친지 등 3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부사관 2014-1, 2기로 임관했다.
홍성표 총장을 비롯해 학과 교수 14명, 재학생 150명이 임관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홍 총장은 임관식 축사를 통해 “실질적인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 역할을 할 정예 부사관 양성을 위해 대학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는 메시지를 육군참모총장(대장 권오성)과 부사관학교장(소장 신만택)에게 전달했다.
홍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기념품과 격려금을 직접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임관식에서는 대덕대 졸업생 김성윤 하사(국방탄약과 12학번)가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육군참모총장상을 받아, 임관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