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KT&G 하반기 모멘텀에 주가 강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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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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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종목 리포트
▷KT&G 하반기 모멘텀에 주가 강세 유지 기대 [한국투자증권]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9957억원, 2738억원 기록하며 실적 추정치 부합할 것으로 예상.
-국내 담배시장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4% 줄었지만 2분기엔 금연 정책 악영향이 완화되고 경쟁사의 푸쉬 마케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할 것으로 추정.
-시장점유율은 신제품들이 인기를 끌며 전년 동기 대비 61.4%에서 개선돼 62.3%를 시현할 전망.
-인삼부문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마케팅비 부담으로 4.0% 감소해 1분기와 유사한 흐름 보일 것.

▷대림산업 2분기 실적 추정치 소폭 하회 전망 [유진투자증권]
-2분기 761억원 영업이익 추정치 소폭 하회할 전망.
-원가율 관리가 집중되는 사우디 사다라, 쇼와이바 등 일부 프로젝트 공사 진행 예정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어 손실 리스크 우려할 수준 아님.
-단 프로젝트 완공 이전까지 매출 기여도가 높은 가운데 이익 변동성 남아 있음.
-2014년 하반기 이후를 영업이익 안정화 시기로 판단.
-해외부문 이익 안정화만 확인되면 차기 건설주 후보로 손색 없음.

▷현대중공업 2분기 적자 지속 전망 [신한금융투자]
-2분기 영업손실 799억원 기록하며 적자 지속할 전망.
-실적 부진 원인은 플랜트부문 적자 확대 및 엔진 및 건설장비 부진, 정유부문 실적 악화 등으로 추정.
-조선, 해양, 플랜트, 엔진, 전기전자,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정유, 금융 등 9개 사업부문별 실적이 하반기에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 낮음.
-2분기 원화강세 속도가 하반기에 완화될 수 있지만 대외 경기 변수는 여전히 불투명함.


▲아주경제 종목 뉴스
▷'실적암초' 삼성전자, 애플보다 샤오미가 걱정
삼성이 애플과 특허분쟁 등으로 시달리는 사이 중국 업체들이 뒤따라옴. 그 중에서도 샤오미의 돌풍이 거셈. 이미 중국에서 애플을 제치고 삼성의 점유율을 갉아먹기 시작. 이달 인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시장 패권을 다투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음.

▷​한숨 돌린 동부그룹, 향후 자산 매각이 관건
동부그룹이 오너 일가의 사재 출연으로 동부CNI 회사채 상환 자금을 마련한 데 이어 동부제철 채권단이 자율관리협약에 들어가면서 당장 유동성 문제에 대한 급한 불은 끄게 됨. 동부그룹은 동부CNI와 동부제철을 제외하고 연내 만기가 돌아오는 총 2644억원의 회사채도 동부발전당진 매각과 각 계열사 보유주식 처분 등을 통해 상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음.

▷해운업계, 속앓이 언제까지?…하반기 살아날까
장기 불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해운업계의 속앓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적개선의 기미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음.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벌크선 글로벌 해운시황을 나타내는 BDI(벌크운임지수)는 지난 4일 현재 893을 기록, 전주 대비 62포인트 상승. 2012년 1000 밑으로 떨어지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BDI지수가 지난 4월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것. 업계에서는 하반기 중 그동안 어려웠던 실적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화학업계, 과감한 매각 통한 사업재편…"신사업에 집중"
화학업계가 비(非)주력 계열사와 사업부문을 매각하는 등 과감한 사업재편을 추진하고 있음. 업체들은 매각을 통해 거대해진 몸집을 줄이는 대신 신사업에 핵심역량을 모으겠다는 전략. 다국적 제약사인 알보젠은 지난 2012년 근화제약을 인수했으며, 현재 지분 67.03%를 보유한 최대주주.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근화제약과 드림파마의 합병 가능성을 점치고 있음.

▷항공업계, 여름철 성수기 맞아 잇단 신규 취항 증편
항공업계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하반기 신규 취항과 노선 증편 움직임 활발. 항공사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새 노선을 열거나 기존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리면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 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중국 노선을 대폭 확대키로 함.

▷실적 악화에 칼 빼든 담철곤 회장 … 허인철 전 이마트 대표 영입
오너경영자인 담철곤·이화경 부부가 이끄는 제과전문그룹에서 허인철 대표를 부회장으로 영입한 것은 상당히 파격적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 특히 이화경 부회장과 같은 직급으로 영입, 등기임원에서 물러난 오너 일가를 대표해 인재·실적관리 등을 총괄할 것으로 보임.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빙그레 암모니아 유출 폭발사고 발생했던 경기도 남양주 도농동 제2공장서 아이스크림 생산라인 재가동. 사고 당시 피해 입은 생산라인 전체 복구 완료.

▷동부제철 4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 발행 결정. 운영자금 마련 목적.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12.91%.

▷사조해표 한국거래소로부터 현자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조회공시 요구 받아. 답변시한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대구백화점 자사주 130만주 주당 2만2500원에 공개 매수 결정. 취득 예정금액 292억5000만원.

▷대유에이텍 위니아만도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인수 추진과 관련해 7일 인수 제안서 제출.

▷삼성제약 공업 신임 이익우 대표이사 선임. 전임 김원규 이사는 사임.

▷아이리버 계열사인 엠피맨닷컴 흡수합병 결정. 경영 자원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및 경영 효율성 목적. 무증자 방식 합병으로 합병비율 1대 0.

▷파라다이스 파스나스호텔 인수의사 철회.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에 집중.

▷한솔신텍 에스티제일차 주요종속회사서 탈퇴. 7일 기준 지배회사 자산총액 대비 2.7%. 주요종속회사 자산총액 비중 기준인 5% 충족 못해.

▷인프라웨어 전자문서 상 복수 개체 제어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권 취득. 오피스 제품 고도화에 활용 계획.

▲주요 뉴스
▷독일 5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1.8% 감소해 예상치(0.0) 하회. 2년래 최대 하락폭.

▷유로존 7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10.1 기록해 예상치(7.8) 및 이전치(8.5) 상회.

▷라우텐슐래거 ECB 집행이사는 "광범위한 자산매입은 디플레이션이 임박했을 경우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만 고려돼야한다"고 말해.

▷골드만삭스는 "Fed의 첫 금리 인상 시점 전망 종전 2016년 1분기에서 2015년 3분기로 앞당겼다"고 밝혀.

▷한국과 중국에 집중적으로 투자(한국 30%, 중국 50%)하는 모건스탠리의 아시아 사모펀드에 17억달러 몰려 - WSJ

▷스티글리츠 교수(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는 "다우지수가 사상 최초로 17,000P선을 돌파하는 등 미국 주가지수가 상승했지만 이것이 미국 경제 회복을 의미하는 않는다"고 말해.

▷역외 선물환율(원/달러 기준), 1MF 매수기준 1,012.87원(+2.37원, 전거래일 종가 대비)

▲펀드 동향
▷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005억원 순유출.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135억원 유출.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에는 각각 2898억원, 6194억원 순유입.

▲오늘의 증시 일정
▷김일성 사망 20주년

▷미 Alocoa 실적발표

▷삼성전자 실적발표

▷미 6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발표

▷일 5월 경상수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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