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2분기 어닝쇼크 불구, 나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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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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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쇼크'로 평가받는 실적을 거뒀지만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7000원(0.54%) 오른 12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2분기 잠정치 영업이익이 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8조원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12년 2분기(6조4600억원)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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