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프랑스와 전면전을 통해 승리를 차지하며 콜롬비아와 혈투를 벌인 끝에 승리를 이끈 브라질과 4강에서 맞붙는다.
아르헨티나는 '강적' 벨기에 를 상대로 이과인이 경기 시작 8분 만에 터뜨린 골을 지키며 코스타리카와 승부차기 끝에 4강에 진출한 네덜란드와 결승전을 놓고 혈투를 벌인다.
이로써 완성된 월드컵 4강 대진표는 치열한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과 남미의 대결은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준결승에서 승리한 팀들은 오는 14일 오전 4시 대망의 결승전을 펼친다. 3-4위전은 그 전날인 13일 오전 5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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