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마켓 쿠잉비(대표 김학수)가 ‘유통합리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쿠잉비 모바일샵’에 무료 입점할 중소브랜드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월)까지 중소브랜드(개인사업자 포함) 및 농축산 법인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개 업체를 모집한다.
그 동안 쿠잉비는 과도하게 책정된 유통수수료와 광고료를 구매자에게 적립금 형태로 돌려주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런 서비스의 연장으로 ‘유통합리화 캠페인’을 통해 쿠잉비 모바일샵에 무료입점한 중소브랜드들은 쿠잉비에서 운영하는 3가지 대표서비스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우선 ‘단골가격서비스’를 통해서 재구매 고객에게 할인된 가격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충성도가 높아진다. 또한 ‘선물쿠폰서비스’를 통해서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쿠폰과 함께 추천 하도록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제품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 홈 서비스’는 각 브랜드를 쿠잉비 홈에 오픈 시켜 타브랜드 고객들과 융화돼 고객 수 확장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모바일샵 무료 입점 방법은 8월 31일(월)까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ooingBee)의 메신저 또는 고객센터 메일(service@cooingbee.com)로 회사명 / 담당자 연락처(메일, 전화) / 상품군 / 상품명(2~3종) / 사이트 URL(홈페이지, 쇼핑몰)을 적어 보내면 된다.
쿠잉비 김학수 대표는 “’유통합리화 캠페인’은 쿠잉비 서비스의 목표와 방향을 같이 한다”며 “많은 중소브랜드가 참여해 과도하게 책정된 유통수수료와 광고료의 부담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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