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당진시 제공]
김 시장은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월례회의에서 7월 중 중점추진사항 중 시민중심의 정책 추진과 시정방향, 비전의 공감대 형성과 그에 알맞은 정책발굴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동반자적 입장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과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언급했다.
마지막 당부말씀에서도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 지난 2000년 대 이후 당진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공직자들도 큰 역할을 한 것도 사실이지만 자본과 시장경제논리 중심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이 소외되다보니 시민들의 행정 불신이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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