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서 신임 박정환 사장은 “프랜차이즈 모델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시점을 김가네 직원들과 함께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시장 환경이 어렵지만 김가네의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직원들이 진정한 일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고객가치를 실현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앞으로 김가네가 나아갈 길”이라고 밝혔다.
또 목표를 계승해 전폭적인 인재양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경영으로 직원과 함께 해결책을 토론하며 불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가네는 1994년 창립 이래 김가네김밥, 보족애, 치킨방앗간 등 다양한 브랜드를 확장하며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져온 외식전문기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