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아이유, 선배 김창완과의 나이차 극복 방법은 낮술?

힐링캠프 아이유·김창완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아이유와 김창완이 나이 차 극복 방법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들은 "두 분이 39세라는 나이 차를 극복한 비결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창완은 "아이유와 나이 차가 안 느껴진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나이라는 건 장애물이 될 수 없다. 음악이라는 공통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친해진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김창완의 말을 들은 이경규가 "두 분 나이 차 극복 비결이 낮술이라는데 정말이냐"고 묻자 아이유는 "두 번 술자리를 같이했다. 선배님께서 아주 좋은 와인을 준비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날 '힐링뮤직 캠프'에는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한편, 힐링캠프 아이유 출연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에 아이유가 나왔다고?" "힐링캠프 잠깐 보는데 아이유 예뻤다" "힐링캠프 보는 이유는 아이유 때문" "어제 힐링캠프 김창완에 아이유 악동뮤지션까지, 귀가 즐거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