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50주년 한정판 '블루 허벌 토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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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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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제공[키엘]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키엘이 '블루 허벌 토너'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블루 허벌 토너'는 지성 피부 케어에 탁월한 제품으로, 1964년 출시 이후 애호가들 사이에서 '파란통'으로 불리며 앤디 워홀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는 키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출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초창기 용기 디자인의 빈티지 라벨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을 새롭게 선보였다.

제품에는 계피 껍질 추출물과 생강뿌리 추출물 등이 함유돼 모공 속 과잉 피지와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캄포나무에서 추출한 캄포 성분은 피부를 진정시켜 편안하게 해 준다.

아울러 멘톨 성분이 피부를 산뜻하고 시원하게 유지시켜 줘 지성 피부는 물론, 면도로 인해 자극을 많이 받는 남자들의 애프터 쉐이브로도 사용 가능하다.

키엘은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기프트 '악지성 트리트먼트 키트'도 함께 출시했다.

키엘 관계자는 "여름에는 고온 다습한 기후 때문에 피지가 더 많이 생성되고 모공이 확장돼 트러블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신제품으로 올 여름 산뜻하고 매끈한 피부를 가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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