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7월 공연,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흥겨운 소리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08 10: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시립박물관,9일부터 인터넷 신청, 판소리를 창작극과 타령, 민요 등에 실어 선보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3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9회 진행하고 있다.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7월 공연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단체사진[사진제공=인천시립박물관]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9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13일 진행되는 2014년 다섯 번째 공연은 20년 이상 판소리를 공부하고 공연해온 소리꾼 집단,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흥겨운 소리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학·음악·극 요소가 어우러진 하나의 종합예술로 일종의 ‘문학콘서트’라고 할 수 있는 우리 판소리를 ‘내 다리 내놔’, ‘토끼와 거북이’ 등의 창작극과 타령, 민요 등에 실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9일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 공연팀(☎440-6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신명나는 전통민요, 현대인의 기호에 맞춘 창작 판소리,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판소리들로 구성된 유쾌·상쾌·통쾌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소리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