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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상반기 국내 판매 전년대비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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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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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볼보자동차의 국내 판매가 전년 대비 40%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판매 역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덧붙였다.

지난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6월 한달 간 총245대를 판매하여 159대를 판매한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을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 판매량도 1296대로, 926대를 판매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글로벌 판매에서도 볼보자동차는 6월 한달 간 4만3132대를 기록, 전년 동월 판매 대수 4만938대를 넘어서며 지난해 7월부터 12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전체 판매량 역시 22만9013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간 20만9117대 판매에 비해 9.5% 증가했다.

볼보자동차는 스웨덴에서 상반기에 3만51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간 2만5385대를 판매한 것에 비해 20.2% 성장했다.

같은 기간 중국에서도 3만855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대비 34.3% 증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영국 17.6%를 비롯해 노르웨이, 스페인, 핀란드 등의 서유럽 국가에서 8.7% 성장하며 12개월 연속 성장에 기여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볼보자동차의 지속 성장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페이스 리프트 모델 5종 출시를 시작으로, D2 및 DRIVE-E 파워트레인 등 새로운 라인업 확대, 그리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특히 올해 3월부터 ‘비욘드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 TV, 라디오, 극장, 온라인 및 전국 시승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방위적 커뮤니케이션으로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해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하반기 서울 용산 전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서울 서초, 원주, 전주 전시장을 오픈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서울 신사 및 부산 해운대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새로 선임된 이윤모 대표 역시 BMW의 판매 성장에 크게 기여하는 등 20년 이상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험과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대표는 "2018년 글로벌 판매량 8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12개월 연속 성장은 매우 의미있는 사실"라며 "국내 시장에서도 보다 다양하고 공격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볼보자동차의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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