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모터스 준공식서 받은 쌀 화환 1,030kg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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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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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인선이엔티(주)의 자회사 인선모터스(회장 오종택)가 지난 2일 자동차자원순환센터 준공식을 열어 기부 받은 쌀화환 1,030kg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종택 회장은 폐자동차 자원순환센터 준공식에 ‘축하를 위해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행사장에는 축하 꽃화환 대신 쌀화환이 진열됐다.

이날 모인 쌀화환 1,030kg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폐자동차 자원순환센터는 폐자동차 재활용과 관련된 폐자동차 해체시스템, 부품 물류, 종합정비 등의 모든 공정을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은 전국최초로 민·관거버넌스형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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