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당진시의회 개원.......본격적인 의정 활동 돌입

지방의회의 위상 확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2대 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는 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초청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당진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제20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 이재광의원과 부의장 편명희의원으로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이종윤의원, 양기림의원, 안효권의원, 김기재의원 총무위원회는 위원장 인효식의원, 부위원장 양기림의원, 편명희의원, 안효권의원, 맹붕재의원 산업건설위원회는 위원장 정상영의원, 부위원장 이종윤의원, 박장화의원, 양창모의원, 황선숙의원, 김기재의원으로 제2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으로 구성됐다

이재광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2대 당진시의회는 당진의 밝은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는 시민의 요청 받들고 지역주민들에게 제시한 공약을 반드시 지키며, 임기가 끝나는 날 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 행복지수 향상에 노력하는 의회,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비전과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명실상부한 지방의회의 위상 확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대 시의회는 다년간의 의정활동경험이 풍부한 재선이상 의원 7명과 패기 넘치는 젊은 초선의원 5명으로 구성돼 시민의 대변자로서 충실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제2대 시의원들의 임기는 2018년 6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