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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봉 힐링센터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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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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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봉에서 시원한 여름을…

황토길을 체험한 방문객들이 족욕장에서 발을 씻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지난 2012년에 개장한 상주시 성주봉 자연휴양림의 힐링센터는 산림휴양문화와 한방사우나의 한방체험시설이 더해지면서 그동안 1만5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건강과 여가생활, 체험학습 등을 위한 최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 조성한 황톳길 코스 600m는 숲속에서 흙을 밟으며 사색을 즐길 수 있고, 계곡에 조성된 음이온 체험장은 계곡에서 나오는 음이온을 호흡할 수 있어 인기다.

그 외도 한방치유를 할 수 있는 한방사우나의 쑥탕, 자스민탕, 녹차탕, 오미자탕, 블루베리탕 등 효능이 다양한 기능성 욕탕이 있어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한방약초체험존, 자유산책로존, 한방자연체험존, 산림테라피존, 자연소나무분재체험존, 공예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여름 휴가철 체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인원이 10명이상인 경우 숲해설가의 체험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참가당일 10일전에는 반드시 사전 예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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