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제주도 정부부지사 내정자…"그가 누구지?"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박정하(전 춘추관장. 사진) 제주도 정무부지사 내정자(48)의 깜짝발탁을 두고 그의 행보에 대한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설될 정무부지사직은 언론과 의회에 대한 총괄 책임을 지는 자리다.

도는 지난 7일 정무부지사에 MB정부시절 대통령실 대변인, 춘추관장을 지낸 박정하 내정자를 선정, 도의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키로 했다.

박 내정자는 강원 원주 출신으로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 직후 17대 대통령실 대변인, 춘추관장 등을 지냈다.

도 인사위는 “그는 청와대 대변인 출신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언론을 아우르는 풍부한 네크워크를 가지고 있다” 며 “또한 정무적 능력까지 겸비해 더 큰 제주를 함께 이뤄갈 수 있다고 판단됐다”고 인사와 관련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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