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2회 연장, 배우들과 스케줄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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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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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사진=고교처세왕 공식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이 2회 연장을 논의 중이다.

tvN 측의 관계자는 8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고교처세왕'이 연장을 논의 중이다. 2회가 될지 더 길어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교처세왕' 제작진은 출연진과 스케줄을 두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2회 연장이 결정되면 18회로 종영한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 이민석(서인국)이 친형을 대신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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