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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일반고 전성시대'관한 광역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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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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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 체제 개편, 일반고 교육력 강화 방안 논의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11일, 16일, 18일 총 4회에 걸쳐 '일반고 전성시대' 운영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첫 토론회는 9일 오후 3시30분부터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성기선(카톨릭대) 교수의 ‘중등교육의 보편성 강화를 위한 고교체제 개편 방안’ 발제와 이형빈(인수위 전문위원) 위원의 ‘일반고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 모색’ 발제에 이어 학부모, 교사, 교육 전문가들의 지정 토론, 참석자들과의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1 발제에서는 일반고 교육력 강화 방안을 고교 체제 개편이라는 지평 위에서 모색해 본다. 제2 발제에서는 일반고 발전 방안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토론회가 사회적 논의를 모아가는데 기폭제 역할을 하기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지혜를 얻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표=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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