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본부세관 으뜸이에 선정된 김효식 행정관(사진 왼쪽부터), 김근우·김순옥 행정관(오른쪽부터)이 8일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왼쪽 두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본부세관]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014년 6월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에 김순옥 관세행정관 등 3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자유무역협정(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순옥 행정관은 FTA 원산지 관련 ‘서울세관 자체 자율점검시행방안’을 수립, 원산지 자율점검제도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됐다.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효식 행정관은 도라산 사무소 근무로 개성공업지구 통행차량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통관질서를 확립하고 규제개혁 안건을 다섯 차례 제출한 공로다.
조사분야 김근우 행정관은 밀수신고 상담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키고 ‘밀수신고 정보생산 분류 위원회’ 운영계획을 수립해 선정됐다.
서울세관은 측은 “업무성과 향상 및 국익 창출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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