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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창완 아이유 질투 "수족이 묶인 듯한 질투"…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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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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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아이유 질투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김창완이 아이유에게 질투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창완은 "아이유와 노래를 할 때 이상하게 배알이 뒤틀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완은 "아이유가 사랑 노래를 하는데 내 속이 안 좋더라. 그 감정을 글로 옮겨 내레이션을 했다. 녹음할 당시에는 내레이션을 했지만, 실제 노래에는 많이 편집됐다"고 설명했다.

김창완 얘기를 들은 MC들이 "질투했냐"고 질문하자 "질투다. 질투는 질투인데 어떻게 할 수 없는, 마치 수족이 묶인 듯한 질투"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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