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아이파크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보조용 냉방기기 매출이 전년 같은 때보다 40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가정의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공기순환기는 이번 여름 1000대 이상 팔렸다.
공기순환기가 인기를 끌면서 공기순환 기능을 갖춘 선풍기도 등장했다. 이외에 컴퓨터 USB에 꽂아 사용하는 미니 선풍기 판매도 큰 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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