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 터키 부르사스포르행 급물살 [사진=아주경제 DB]
터키 매체 ‘포토마치’는 8일(한국시간) “부르사스포르와 박주영이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달 초 제기됐던 박주영의 터키행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부르사스포르는 과거 FC서울 감독을 역임했던 세뇰 귀네슈가 이끌고 있다. 박주영은 당시 FC서울 소속으로 귀네슈 감독의 지도를 받은 바 있다.
이 매체는 “귀네슈 감독이 박주영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부르사스포르가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귀네슈 감독 또한 “박주영이 기량을 키운다면 예전의 능력을 다시 선보일 것”이라고 말해 박주영 영입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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