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교시설관리 외부 위탁 사업은 시설관리 직원(전 조무직렬 공무원)이 담당하던 청소 등 학교 시설관리를 외부 용역업체에 맡겨 전문 인력이 관리하게 하는 제도로 다양화, 복잡화, 기계화됨에 따라 학교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사업대상 학교인 첫마을 9개 학교와 1생활권 6개 학교 총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관리 업무 서비스가 적정한 수준으로 제공되고 있는가에 관한 성과 정도를 점검・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평가는 건축물 내・외부 및 설비관리 등 1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으며 학교 시설물 유지 보수의 신속성・숙련도, 미화 상태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90%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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