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시민 고충 해결 돕는다…법률지원센터 오픈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칭다오시에서 운영하는 법률지원 서비스센터가 지난 2일 남구 산둥로(山東路) 에 정식 오픈했다.

이 서비스센터는 법률 자문 서비스를 통한 시민의 고충 해결을 위해 설립됐다. 이 서비스 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원스톱 시스템’ 운영방식으로 접수, 처리, 심사 등 일련의 민원서비스를 간단한 절차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동시에 종결된 판례서류 보관, 보조금 지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장애인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법률 지원 서비스도 마련했다. 또 우선심사와 우선처리, 우선파견조사 등을 통해 시급한 안건을 더욱 빠르게 처리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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