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느린우체통 첫번째 편지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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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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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재영)이 7월부터 설치·운영 중인‘타임캡슐 느린우체통’에서 1년 동안 간직했던 첫 번째 편지를 발송한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타임캡슐 느린우체통’은 추억과 감동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감성 프로젝트로 7월 중 총 173통의 편지가 첫 번째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재영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점점 자리를 잃어가는 편지와 엽서쓰기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아날로그 문화를 알려주고 싶다.”면서“향후에는 찾아가는 우체통을 만들어 청소년과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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