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웅대림(熊黛林·슝다이린)이 ‘카레이서’로 변신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며칠 전 웅대림은 전문 카레이서로 멋지게 변신해 경주에 참가하며 그간 배운 기량을 한껏 과시했다고 신화사가 8일 보도했다.
웅대림은 “전문적으로 연수를 받은 후 경주에 참가한 것이다”라면서 “이는 일생일대의 대범한 도전이다”는 감회를 밝혔다.
또 그는 “국제 카레이싱 차번호판을 받아 11월 마카오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자동차 경주 대회(Grand Prix Motor Racing)에 참가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소식에 따르면 웅대림은 로터스(Lotus)의 초청을 받아 올 하반기에 6차례의 경주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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