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32)이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과 함께 시즌 19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삼자범퇴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삼진 2개와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2.18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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