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 대표팀의 일원이라서 자랑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락커룸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외질은 브라질과의 경기 후 라커룸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불끈 쥔 그의 주먹은 결승전에서의 결의를 다지는 듯하다.
같은날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브라질과 독일의 경기에서 독일은 브라질을 상대로 7: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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