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LG유플러스 알뜰폰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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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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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10일부터 이 회사 이동통신 브랜드 플러스모바일에서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한 알뜰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3월 KT와 알뜰폰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 5월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두 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LG유플러스 서비스 확대를 통해 쇼핑에 최적화된 요금제와 혜택을 제공한다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말기도 3G 피쳐폰인 LG 와인폰4, 삼성 마스터와 LTE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원, 팬텍 베가 NO.6를 추가해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LG유플러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가입자 전원에게 CGV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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