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전국 197개 소방관서 중 2013.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성과 평가에서 경기도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주목된다.
광명소방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추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총 4개 전략/16개 과제/59개 지표) 성과 전국 우수관서로 선정돼 소방방재청장 기관표창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겨울철 화재취약대상 집중 점검, 소방관계자 간담회 개최,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 계층별 소소심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현 예방팀장은 "이번 수상은 화재로부터 취약한 겨울철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광명소방서 전 직원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시책을 발굴, 적극 추진하여 안전한 광명시, 안전한 경기도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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