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9일 석수중학교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직업체험 학습을 제공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희생과 봉사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체험과 비전을 제시하고, 직업을 올바르게 이해해 진로를 설계토록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체험교육은 소방관의 꿈과 전망에 대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소방차방수체험, 연기체험, 지진체험, 물소화기체험, 소방로봇 시연 순으로 마련됐다.
한편 양홍석 교사는 “실제로 소방서에 와서 보니까 굉장히 힘든 직업이란 걸 느꼈고 소방호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압이 생각보다 강해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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