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중국 방송의 MC를 맡았다.
전현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에프엑스 빅토리아, 슈퍼주니어 조미 등과 함께 중국 강소위성TV '최강천단' MC를 하게 됐다. 사전 제작으로 만들어지는 예능이라 방송은 8~9월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중국어 실력은 아직 부족하다. 한류스타들이 출연하거나 했을 때 통역의 역할까지 할 수 있는 MC가 필요해 캐스팅된 것 같다"며 중국 방송 MC를 맡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중국어 실력을 쌓아온 전현무는 1년 반 전부터 중국어 회화를 연습했다. 현재 일주일에 한 번 중국인 선생님과 일대일로 회화 연습을 하며, 일주일에 세 번은 중국 현지 대학생과 인터넷 화상 전화로 중국어 회화를 하며 공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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