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9일 치러진 브라질 독일 전에서 브라질은 독일에 1-7로 대패했다. 이 충격은 전 세계에서 3560만개의 트윗을 기록하도록 만들어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음을 보여줬다고 일본 축구 전문지가 보도했다.
이 전문지는 이번 브라질 독일 전이 1-7로 믿기 어려운 점수로 경기가 종료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러한 브라질 독일 전의 역사적 참패가 이번 월드컵 대회 최다 트윗수를 기록한 브라질 칠레 전의 1640만을 두배 이상 웃도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또 브라질 독일 전과 관련된 트윗에서 가장 많은 키워드가 된 선수는 브라질의 골키퍼 세자르였으며 그 다음이 대회 최다 득점을 기록한 클로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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