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6월 초까지 모집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5편의 체험수기가 접수됐으며 그 중 최우수작 1편, 우수작 3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자격증으로 실력을 증명한 사연을 진솔하게 담은 두산중공업의 노성훈(32)씨가 차지했다.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이달 16일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있을 예정이다.
송영중 공단 이사장은“능력중심사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이라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자격증의 가치가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주무부처와 협의를 통해 각 자격별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용하고 과정 평가형 자격제도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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