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고봉 기자 = 한중 양국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산동성 옌타이(연태)시가 한국의 5개 도시와 바닷길 직항 노선을 운영하며 한중 지방도시 교류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중국 옌타이(연태)시는 현재 인천, 부산, 군산, 울산, 평택과 여객선 직항노선을 운항하며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7월부터 옌타이(연태) ~ 평택 바닷길이 열리며 관광성수기를 맞이해 중국 대륙의 관광객들이 옌타이(연태)를 통해 한국 선박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옌타이(연태)시는 현재 한국의 군산시, 원주시, 울산시, 인천시, 안산시와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문화, 교육, 경제, 관광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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